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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다녀왔습니다./2012년 여름휴가

이순신 공원 아침식사를 마치고 처음으로 들른 곳은 이순신 공원입니다. 부산의 이기대공원처럼 해안가를 따라서 공원이 조성되어서 해안가 풍경과 공원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 곳입니다. 아침에 방문을 해서 그런지 전날 버린 쓰레기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임을 쓰레기를 통해서 알게 됩니다. 우리에게 너무도 친숙한 이순신 장군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저기 건너에 보이는 곳이 통영에서 알아주는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있다고 하는데 점검일이어서 운행을 안한다고 하는군요. 남해의 보리암에 이어서 또한번의 불운입니다. 더보기
통영 아침시장 통영의 서민음식인 시락국을 먹기 위해서 아침 일찍 서호시장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이른 아침인데도 활기가 넘칩니다. 더보기
찜질방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 찜질방이 있을 수 있을까요? 업소나 맛집 등에 대해서는 올리지 않으려고 하였는데 이번만큼은 그 원칙을 깨게 하네요 통영에 있는 해수랜드의 옥상에서 내려다 본 풍경입니다. 해안 포구에 찜질방이 위치하고 있어 정말 야경이 멋이 있습니다.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저 건너편이 벽화그림 마을로 유명한 통영의 동피랑 마을이었습니다. 항구도시답게 큰배들이 정말 많네요. 펜션보다 경관이 좋은 찜질방. 제가 가본 찜질방 중에서 단연 최고인 것 같습니다. 더보기
삼천포 대교 야경 금산의 보리암을 보고 통영으로 이동하면서 한국의 아름다운 길로 뽑혔다는 삼천포 대교의 야경을 보고 갔습니다. 삼천포대표뿐만 아니라 두개의 대교를 포함하여 세개의 대교가 다른 형태로 중간의 섬들에 연결이 되어 있어 그 모양이 특이하고 아름답다고 합니다. 그주에 삼천포 대교의 야경은 단연 뛰어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보기
금산 보리암 남해의 금산 보리암은 산꼭대기까지 차량이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 산 밑에서 산꼭대기에 구름이 걸려 있는 것을 보았는데 역시나 올라가니 온통 구름에 10미터 앞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보리암에 오르다 보니 바위에 동전이 붙어(?) 있는 것이 보았는데 바위 표면이 거칠고 약간 기울어서 붙어 있는 것인지는 모르나 사람들이 바위의 신통력에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보리암에서 남해의 절경이 눈앞에 펼쳐져야 되는데 구름이 잔뜩 끼어서 지척이 구분이 안될 지경이었습니다. 법당에서는 한참 스님들과 신도들이 불경을 외워가며 기도중이었고 불상에는 절하는 아주머니들이 있었습니다. 높은 산자락에 있는 암자이다 보니 신통력이 대단한 곳인가 봅니다. 바위에도 한문으로 이름들이 잔뜩 써져 있는 것을 보니 이곳의 역.. 더보기
상주 은모래 해수욕장 금산 보리암에 가기전 아름다운 해수욕장인 상주은모래 해수욕장을 들러보았습니다. 은모래라는 명칭이 붙을 정도로 해수욕장의 모래가 굵지도 않고 고왔습니다. 해수욕장 앞에는 유람선이 떠다니고 있었습니다. 너무도 아름다운 해안가의 풍경. 더보기
해오름 예술촌 남해군에 있는 해오름 예술촌은 독일마을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해오름예술촌은 폐교건물을 재활용하여 건물안에 여러가지 예술품을 전시하여 놓은 곳입니다. 예술촌 앞 공원도 예쁘게 잘 꾸며 놓았습니다. 예술촌 옆으로는 카페들이 자리잡고 있어서 음료를 즐기수 있게 해놓았습니다. 예술촌의 입구부터 아기자기한 인형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일본의 오타루에서의 느낌과 비슷하긴한데, 시설을 관리하는 측면에서 조금은 부족한듯합니다. 목재로 된 장식품도 상당수 있습니다. 그런데 전시되어 있는 것이 왠지 산만하여 전시하였다는 느낌보다는 창고안을 들여다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화장실에도 세심한 배려를 했네요. 복도에는 다양한 예술품을 진열해 놓기는 하였는데 여기도 왠지 산만합니다. 공간에 비하여 진열품이 너.. 더보기
독일마을 여수세계박람회에 방문을 하고 싶었으나 박람회장 주변을 차량통제하고 있어 길을 헤매다가 결국에는 남해군으로 그냥 떠납니다. 남해까지 가는 길에 있는 여수와 광양을 이어주는 대교가 정말 굉장하고 그곳에서 보는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고속도로를 달리고 달려서 도착한 남해군. 그리고 남해군 해안도로를 돌아 한참 들어오니 남해군의 자랑인 독일마을이 있었습니다. 독일마을 주변에는 독일마을의 건축양식으로 여기저기 펜션을 건축하고 있었는데요. 통일된 독일건축양식으로 집단적으로 주택을 건축하니 관광지가 되는 풍경이 신기하면서도 아름다웠습니다. 더보기
여수의 카페 순천만자연생태공원에서 굉장히 더웠기에 여수의 한 카페에서 휴식을 하였습니다. 여수 카페촌이라고 하는 이곳은 카페와 레스토랑이 옹기종기 모여있는데 모두가 해변을 끼고 있는지라 자연경관이 매우 뛰어났습니다ㅏ. 에어컨 바람을 쏘이면서 카메라를 가지고 놀기. 케잌 한조각과 아메리카노 한잔 주세요라고 하였는데 아이스라는 말을 빼먹어서 그랬는지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주시네요.ㅎ 더보기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지금 생각을 하여도 등에서 절로 땀이 날정도로 더운 곳입니다. 땡볕에 등에 땀이 줄줄나고 따가운 햇볕에 얼굴 탔던 너무도 더웠던 곳이었습니다.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은 갯벌의 생물들을 관찰하기 위하여 갯벌위에 데크를 조성하여 사람들이 걸어다니면서 갯벌에 사는 생물을 관찰하게 해놓았습니다. 제 고향이 강화여서 그런지 갯벌에 들어가는 것에 대하여 요금을 받는 것이 신기하였습니다. 강화의 경우에는 지천이 갯벌이고 조금만 나가도 갯벌 위에서 놀고 있는 생물들을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갯벌에 데크를 설치하고 건물 한동지어서 주차장요금과 입장료를 받는 순천시의 아이디어가 대단합니다. 안내지도의 건물 빼고는 모두 다 땡볕입니다. 멋 모르고 오는 외지인들이 우산을 들고 방문하지 현지인들은 가지 않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