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다녀왔습니다.

덕음봉에서 내려다 본 남원시 남원관광단지에 와서 이제 지리산 둘레길로 향합니다. 주천면의 지리산 둘레길 제1코스에 가기 위해서는 남원관광단지 주차장 옆의 덕음산 솔향 산림욕장으로 올라가 덕음봉, 애기봉, 깃대봉의 3봉우리를 넘어가야 합니다. 덕음봉에 올라서면 남원시가 한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하천을 끼고 정말 운치있어 보입니다. 더보기
광한루원 [교방청 국악상설공연] 더보기
광한루 지리산 둘레길로 가기전 남원의 광한루에 들러보기로 하였습니다. 방자전의 방자가 보면 정말 화가 날 것 같습니다.ㅎㅎ 정말 복이 많아서 그런지 국악공연을 보게 되었습니다. 생전 처음 명승지에서 국악공연을 보았는데 정말 운치가 있었습니다. 옛 선조들은 정말 멋있게 살았던 것 같습니다. 500년이 지난 지금도 저렇게 멋이 있는 것을 보면요. 변사또를 또 만나게 됩니다. 이몽룡이 아줌마인 것 같습니다.ㅎㅎ 이몽룡 보다 인기 있는 변사또입니다. 행사에 능수능란한 변사또와 그 뒤에서 춤을 추고 있는 이방과 향리들..ㅎㅎ 더보기
지리산으로 떠나다.(버킷리스트)[전라북도 남원관광단지] 지리산으로의 계획은 여름무렵 버킷리스트라는 영화를 보면서 나도 죽기전에 할 일을 정리하면서 그 중 하나로 정리를 하였습니다. 이번주 황금연휴를 맞이하여 나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지리산으로 떠났습니다. 고향이 강화여서 고속버스를 타보기는 처음이었습니다. 남쪽으로 갈일이 있을때도 자가운전으로 몇번이었기에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남원의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내려 광한루 쪽으로 걸으니 하천을 따라서 산책로가 잘 정비된 길을 만났습니다. 광한루로 가기전에 소란스러워 들리게 된 남원관광단지입니다. 10월1일 국군의 날을 맞이하여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만난 변사또는 광한루에서 다시 한번 만나게 됩니다. 더보기
관악산 등산 관악산 관악산(冠岳山)은 서울특별시 관악구와 금천구, 경기도 안양시와 과천시에 걸쳐 있는 높이 629m의 산입니다. 한남정맥이 수원 광교산에서 북서쪽으로 갈라져 한강 남쪽에 이르러 마지막으로 우뚝 솟은 산입니다. 관악이란 이름은 산의 모양이 마치 관처럼 생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우암 송시열은 최치원의 광분첩석을, 추사 김정희는 신위의 호인 단하시경을 암각하는 등 많은 학자들과 문인들이 산의 빼어난 산세를 예찬한 바 있습니다. 관악산은 바위봉우리가 많고 계곡이 깊어 언제 찾아도 산행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산으로 꼽힙니다. 도심에서 가깝고 교통이 편리해 연평균 500여만 명의 등산객이 찾습니다. 경기의 오악(五岳)의 하나로 수십 개의 봉우리와 방위가 많으며, 빼어난 봉우리와 기이한 바위가 많습.. 더보기
설악씨네라마 안시성 설악씨네라마 설악한화리조트 옆에 위치하고 있어서 둘러보았습니다 대조영이라는 드라마를 촬영하였다고 합니다. 당나라 더보기
속초 등대전망대 속초 등대전망대 속초시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속초 등대전망대를 찾았습니다. 동명항 옆에 위치하고 있는 속초 등대전망대는 산 꼭대기에 위치하고 있어서 등대전망대 밑에 있는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올라가야만 했습니다. 날이 좋지 않아서 설악산의 장관을 볼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밑에 내려다 보이는 바다의 파도는 장관이었습니다. 더보기
아바이 마을 아바이 마을 아바이 마을은 실향민들이 정착하여 생긴 마을 이라고 합니다. 청초호로 선박이 드나 들면서 한쪽은 아바이 마을이 있고 갯배를 타고 건너면 생선구이집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청초호 쌍성호, 진성호라 부르기도 하는 청초호는 호수넓이 1.3㎢, 둘레가 약 5km나 되는 큰 호수로 그 모양이 술단지 같이 생겼습니다. 속초시 중앙동, 금호동, 청학동, 교동, 조양동, 청호동으로 둘러쌓인 속초시 중앙에 위치한 석호입니다. 쌍성호(雙成湖)라 한 것은 한 지역 내에 영랑호와 청초호가 쌍둥이처럼 나란히 있다는 뜻이며 왜정시대 때만 하더라도 지금 갯배가 다니는 곳으로 자동차가 다녔고 사람들도 물이 적을 때는 바지를 걷어 올리고 건너 다녔는데 박상희 읍장이 이 갯목을 파서 배가 다니게 하였습니다. 이 배를 갯배라 .. 더보기
설악해맞이공원 설악 해맞이 공원 속초와 양양의 경계에 있는 곳으로 옛날에는 내물치라고 불리던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해안도로 옆에 주차장과 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공원이라고 하기에는 규모가 작고 볼거리는 없는 것 같습니다. 해맞이의 경관이 어떠한지, 설악의 경관이 어떠한지는 느낄 수 없었으나 공원 그대로의 모습은 공원이라는 이름을 붙이기에도 초라했습니다. 더보기
신흥사 신흥사 신흥사는 신라 진덕여왕 6년(652)에 자장이 ‘향성사’라는 이름으로 세웠으나 698년 화재로 불타버렸다고 합니다. 그 뒤 의상이 ‘선정사’라는 이름으로 다시 세워 1000여 년간 번창하다가 조선 인조 20년(1642) 화재로 또 다시 소실되었습니다. 2년 후인 1644년경 영서, 혜원, 연옥 세 스님이 선정사 아래쪽에 절을 세웠는데, 이 절이 지금의 신흥사입니다. 1947년 대웅전을 시작으로 여러 건물들을 차례로 다시 세움으로써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극락보전, 명부전, 영산전, 보제루 등을 비롯하여 3개의 문(門)과 여러 부속 암자가 있습니다. 신흥사 극락보전(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4호)은 현종 5년(1664)년에 세운 건물로 앞면 3칸·옆면 3칸 규모이며, 지붕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