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호 썸네일형 리스트형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 최인호 1945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서울고 2학년 재학 중(1963)에 한국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벽구멍으로』로 당선작 없는 가작입선을 했다. 1967년 단편 「견습환자」가 신춘문예에 당선되었고, 1970년대 이후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왕성하게 전개했다. '최연소 신춘문예 당선' '최연소 신문 연재 소설가' '책 표지에 사진이 실린 최초의 작가' 등 파격적인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그는, 예지가 돋보이는 뛰어 난 단편들과 대중의 열렬한 지지를 받은 장편 등 깊이와 넓이를 고루 갖춘 작품들을 끊임없이 탄생시켰다.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 이 책의 시작부분을 보면 저자가 암투병 중 손톱이 빠져나가는 아픔을 무릎쓰고 약 2달간의 기간동안 책을 집필하였다는 저자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