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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지리산 노고단 그렇게 벼르고 벼르던 지리산으로 향합니다. 지리산에 오르는 생각을 수없이 하였기에 발걸음은 가벼웠습니다. 체력에 한계가 있는지라 성삼재 휴게소까지는 차량으로 이동을 합니다. 차량이 이동하는 길목인 천은사 입구에서는 문화재 보호구역이라고 통행요금을 받고 있었습니다. 정말 높은 곳인데도 불구하고 성삼재 휴게소는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성삼재 휴게소 주차현황은 지리산국립공원에서 실시간으로 트위터를 통하여 알려주고 있었는데 제가 늦은 오후에 방문을 하여서 그런지 주차공간은 넉넉하였습니다. 성삼재 휴게소에만 가도 산이 발아래에 펼쳐지는 절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끝도 없는 산이 발아래에 펼쳐지는 풍경을 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정말 편안해지는 것 같습니다. 성삼재 휴게소에서 노고단으로 이르는 길은 .. 더보기
지리산으로 떠나다.(버킷리스트)[전라북도 남원관광단지] 지리산으로의 계획은 여름무렵 버킷리스트라는 영화를 보면서 나도 죽기전에 할 일을 정리하면서 그 중 하나로 정리를 하였습니다. 이번주 황금연휴를 맞이하여 나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지리산으로 떠났습니다. 고향이 강화여서 고속버스를 타보기는 처음이었습니다. 남쪽으로 갈일이 있을때도 자가운전으로 몇번이었기에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남원의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내려 광한루 쪽으로 걸으니 하천을 따라서 산책로가 잘 정비된 길을 만났습니다. 광한루로 가기전에 소란스러워 들리게 된 남원관광단지입니다. 10월1일 국군의 날을 맞이하여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만난 변사또는 광한루에서 다시 한번 만나게 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