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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다녀왔습니다./2012년 여름휴가

보성녹차밭

 

송광사 불일암을 돌아보고 보성 녹차밭으로 향합니다.

송광사에서 불일암까지 가는 길의 가로수가 너무도 이색적이고 아름다워 사진을 남겨보았습니다.

 

 

 

보성녹차밭이 입구는 곧게 뻗는 삼나무 길이 있어서 녹차밭 초입부터 운치를 더해줍니다.

 

 

 

 

녹차밭 아래에는 음식점과 카페 공원, 화장실이 조성되었는데 녹차밭을 둘러본 관광객들이 쉴 수 있도록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티비 광고에서만 보아오던 보성녹차밭을 실제로 보게 됩니다. 가파른 산능선에 녹차밭을 조성하고 녹차밭 둘레와 녹차밭 사이로 사람이 다닐 수 있는 통행로를 만들어서 녹차밭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해놓았습니다.

 

 

 

 

삼나무 길과 어우러진 녹차밭의 풍경이 시원하고 좋습니다.

 

 

 

 

녹차밭 꼭대기까지 올라갈 수 있는 길이 있지만 올라가는 것을 포기하고 주차장으로 향합니다.

 

 

 

조그만 언덕이라도 오르고 내리니 목이 타서 녹차아이스크림을 사먹었습니다.

달달하니 맞이 좋았습니다.

 

 

보성녹차밭에는 녹차를 구입할 수도 있는데 저는 우전(雨前) 가루녹차와 티팩 녹차를 샀습니다.

우전을 시음해 본 결과 깊은 향이 시중의 차와는 구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