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다녀왔습니다./2012년 삿포로, 오타루, 노보리베스, 하코다테

노보리베스로 이동

 

 

마지막 인사를 하고

 

 

스스키노 역을 왔다 갔다하면서 봐 둔 집에 들어갔습니다. 간편하게 아침을 먹을 수 있는 집인데 저는 청국장 비슷한 콩으로 된 거 먹다가 얼굴에 묻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끈적해서 이거 어떻게 먹냐고 욕했는데 옆의 아줌마 식사하는 것을 보니 계란하고 청국장 같은거 넣고 막 휘저어서 먹는 것 같았습니다.

 

 

 

 

삿포로에서 노보리베스까지 열차를 타면 3800엔 정도 비용이 드는데 고속버스를 이용하면 2000엔을 절약할 수 있더군요. 그래서 고속버스를 이용합니다. 고속버스에 항공기처럼 음악서비스를 하더군요 이어폰이 비치되어 있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난 관계로 친구는 뻣어 버리고 저도 한숨 잡니다. 2시간 정도 간거 같습니다.

 

 

 

그리고 내려서 지옥온천가는 버스를 기다립니다. 버스가 뜨문뜨문있네요.

 

 

 

한참을 기다린 후에서 버스를 탈 수 있었습니다. 사실은 버스한대를 놓쳐서 그렇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