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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다녀왔습니다./2012년 삿포로, 오타루, 노보리베스, 하코다테

모이와야마

 

 

오타루에서 돌아와 뜨거운 물에 몸을 담가 잠깐 쉬고서 친구와 백화점 마트에 가서 안주거리를 사서 한국에 가져 온 소주를 챙겨서 삿포로의 야경을 볼 수 있다는 모이와야마로 향합니다.

 

 

스스키노역에서 노면 전차를 탑니다.

 

 

 

 

 

 

 

 

 

 

우리의 일용할 안주.

사실은 한국의 남산타워를 생각하고 산 것인데 날씨가 추워서 야외를 이용할 수 없어서 복도에서 눈치보면서 먹었습니다.

 

 

노면전차에서 내려서 케이블카를 탑니다. 중턱까지 가는 요금과 정상까지 가는 요금이 별도로 있습니다. 정상에 가려서 중턱에서 케이블카를 갈아타야 합니다.

친구는 중간에 내려야 되는 줄 알고 오타루에서 욕먹은 경험때문에 애꿎은 안내양한테 되지도 않는 거의 한국말인 일본어를 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