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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세리 성당 공세리성당 바람이나 좀 쐬 볼까 하는 요량으로 여행을 떠났는데 제일 처음 발길이 닿는 곳이 다른 곳이 아닌 성당이더군요. 열심히는 아니지만 그래도 천주교를 각종 서류의 종교란(?)에 기입하고 나름 기도(?)도 하니까 그래서일까? 아무튼 아름다운 공세리 성당을 찾았습니다. 소재지 : 충남 아산시 안주면 공세리 194-1 공세리란(?) : 공세리(貢稅里)라는 이름을 맨 처음 들었을 때 국사책에서 어렴풋이 세금관련으로 들어 본거 같아서 찾아보니... 성당이 위치한 1만 여평의 부지는 예로부터 충청도 일대에서 거두어들인 세곡을 저장하던 공세 창고가 있던 공세곶 창고지로써 조선조 성종9년(1478년)에 이곳에 세곡 해운창을 설치 운영해 오다가 중종 18년(1523년)에 80칸의 창고를 짓고 영조 38년(1762년.. 더보기
청사부설주차장철거중 더보기
경제공부의 바다에 빠져라 내가 자주 찾는 블로그 주인이 직접 집필하였다고 하여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경제공부의 입문서로 읽기에 좋은 책인 것 같고 책의 내용이 전반적으로 단순히 '요령'만을 가리켜 주는 여타의 경제, 재테크 책보다는 '성실'한 것 같다. 아직 경제에 대해서는 초짜인 나에게 많은 부분이 의미 심장하게 다가왔다. 거시경제의 흐름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었다. 더보기
초대장을 나누어 드립니다.(10장) i n v i t a t i o n 티스토리 초대장 + 남은 초대장 수 : 10 안녕하세요! 티스토리에 보금자리를 마련하시려는 여러분께 초대장을 배포해 드리려고 합니다. 나만의, 내 생각을, 내 기억을 담는 소중한 블로그를 만들고 싶다면 티스토리로 시작해보세요! 티스토리 블로그는 초대에 의해서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원하시는 분은 댓글에 E-mail 주소를 남겨주시면 초대장을 보내드립니다. 남겨주실 때에는 꼭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초대장을 보내드리고 바로 개설하시지 않으신 분들은 초대장을 회수할 수도 있으니 바로 개설해주세요! Yes 이런 분들께 드립니다! 1. 다른 블로그를 사용해보셨던 분 2. 이메일 주소가 정상적인 분 3. 블로그를 시작하려는 이유를 남겨주신 분! No 이런 분들께 드리지 않아요! .. 더보기
위험한 관계학 블로그를 통해서 알게된 책이다. 추천도서 1위라고 하여서 한번 읽어볼까하고 읽기 시작했는데.. 정신과 의사의 경험(진료)에서 나온 사람관계에 문제가 있는 여러가지 사례를 재미있게 서술해 놓은 책이다. 책의 많은 부분을 부모와 자식의 관계에 관하여 기술을 하고 있는데 사람이 10세이전에 부모와의 관계에서 많은 것이 결정된다고 기술하고 있다. 나도 사춘기가 있고 지금보다 조금 어렸을 적에는 부모의 영향이 나에게는 미비하여 별로 없을 것이라 생각을 하였는데 나이를 조금씩 먹어가면서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고 나또한 어쩔 수 없이 많은 것을 부모에게 물려 받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여러가지의 문제있는 인간관계를 기술하면서 저자는 그러한 관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대화라고 했다. '대화' 그리고 .. 더보기
청사부설주차장 부지 철거공사 마무리 철거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더보기
목동 야구장과 홍대를 가다. 삼성과 넥센의 경기를 보러 목동 야구장을 찾았습니다. 경기결과는 6:3으로 삼성이 승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녁으로 홍대에서 수제버거를 먹었는데 저번에 일산에서 먹었을 때와 비슷하게 맛있었습니다. 거리에서 공연을 하는 이들도 많고 정말 젊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나도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홍대에서는 노년 축에 끼는 나이인 것 같습니다. 새벽까지 술을 먹으면서 .. 클럽에서 원없이 춤을 췄습니다. 되지도 않는 춤을 얼마나 흔들어 댔는지 나중에는 클럽의 열기와 나의 노력(?)으로 몸이 움직여지지 않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날을 새면서 놀아본 것 같습니다. 진짜 세상에는 즐거운 것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아직도 클럽의 열기가 남은 것 같습니다. 더보기
홀로사는즐거움 홀로 사는 즐거움이라는 책 제목에 끌려서 읽기 시작한 책. 평소 법정스님 책을 좋아한터라 흥미를 가지고 읽게되었다. 수편의 수필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저자의 사색과 깊은 인생의 통찰을 엿 볼 수 있었다. 홀로 고독하여 자신을 성숙해질 것을 당부하면서도 고립되지 않고 이웃과 관계를 가지고 관계안에서 삶을 음미하라는 이야기를 한다. 자연과 친화를 가지고 대지를 딛는 즐거움을 느끼며 채우지 않아 여유가 있는 삶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고 지금 이순간을 놓치지 말고 열심히 살것을 당부하고 있다. 사람과 부대끼며 사람과 호흡을 하고 현재의 나에 충실히 살아가면 그 하나하나가 나의 삶을 채워갈 것이다. 사색하기에 너무도 좋은 책인 것 같다. 더보기
종이여자 결국 모든 것이 꾸며진 일이었고 주인공의 상상에 의하여 만들어진 허상을 쫓는 일들의 연속.. 가볍게 읽어 볼 만한 소설인 것 같은데 구지 이렇게 두꺼울 필요가 있을 필요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반전에 반전을.. 내용 후반부에 모든 것은 설정이었을 뿐이었다는 스토리.. 몰래카메라를 생각하는 친구인 밀로에게 결국에는 모두가 당하고.. 우리들도 이 소설의 등장인물처럼 우리가 만들어낸 상상의 공간에서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현재를 보지 못하고 과거의 아픔에 붙들여 사는 주인공을 보고 .. 그것의 도피처로 상상의 인물인 빌리라는 사람이 진짜 존재하는 것으로 믿게 되고 사랑하고.. 과거가 없으면 현재의 내가 존재할 수는 없겠지만..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는 엄연히 다른 것이거늘.. 과거의 트라우마(옛 여인을.. 더보기
이모님 방문 이모님께서 오래간만에 찾아 주셨습니다. 밭일을 거든다고 나서신 이모부님 백숙과 옻닭으로 점심을 대접해 드렸습니다. 건강 하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