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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었습니다./에세이

홀로사는즐거움



홀로 사는 즐거움이라는 책 제목에 끌려서 읽기 시작한 책.

평소 법정스님 책을 좋아한터라

흥미를 가지고 읽게되었다.

수편의 수필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저자의 사색과 깊은 인생의 통찰을 엿 볼 수 있었다.

홀로 고독하여 자신을 성숙해질 것을 당부하면서도 고립되지 않고 이웃과 관계를 가지고

관계안에서 삶을 음미하라는 이야기를 한다.

자연과 친화를 가지고 대지를 딛는 즐거움을 느끼며 채우지 않아 여유가 있는 삶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고

지금 이순간을 놓치지 말고 열심히 살것을 당부하고 있다.

사람과 부대끼며 사람과 호흡을 하고 현재의 나에 충실히 살아가면 그 하나하나가 나의 삶을 채워갈 것이다.

사색하기에 너무도 좋은 책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