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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

김광석 거리 대구에는 볼 것이 없나 알아보던 중에 김광석 거리가 눈에 띄었습니다. 대구에서 하룻밤을 묵고 다음날 아침 김광석 거리를 찾았습니다. 김광석 거리에는 김광석과 관련있는 그림들이 벽화로 그려져 있었습니다. 평소 김광석의 노래를 좋아하였고 그의 분위기를 좋아하였는데 이 곳에서 여러 벽화로 그의 모습을 새롭게 접하게 되었습니다. 김광석의 노래는 편안하면서도 강한 울림이 있고 들으면 들을수록 애잔함이 있습니다. 또 따라서 흥얼거리기 좋은 멜로디로 대중에게 크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코믹한 그림도 많았는데 포장마차 주인으로 그린 이 그림은 정말 재미가 있습니다. 잊혀지는 것 - 김광석 사랑이라 말하며 모든 것을 이해하는 듯 뜻모를 아름다운 이야기로 속삭이던 우리 황금빛 물결 속에 부드러운미풍을 타고서 손에 잡힐 것만.. 더보기
동피랑 마을 통영에서 벽화마을로 유명한 동피랑마을을 방문하였습니다. 동피랑 마을에서 어제밤을 보냈던 찜질방이 보입니다. 통영의 동피랑 마을은 서울의 달동네와 같이 산에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마을에 곳곳에 벽화를 그려서 유명해진 곳입니다. 몇군데는 개조를 하여서 커피전문점과 기념품을 팔고 있었습니다. 지원센터가 있는데 이곳으로 오르고서 다른 벽화가 있는곳으로 이어진 길이 없다는게 흠인 것 같습니다. 이 길로 쭉가다보면 막힌 길입니다. 다시 내려와서 찾은 길로 올라가 봅니다. 곳곳에 코믹한 그림이 많이 있습니다. 중간에는 쉼터도 있어서 음료도 즐길 수 있고, 마을 꼭대기에 오르면 넓은 공터와 슈퍼가 있었습니다. 왠지 정이 가는 그림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