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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다녀왔습니다.

상암월드컵경기장을 가다



축구장에 가기전에 일산 롯데백화점에 잠깐 들렸는데 못보던게 있어서 한장 찍었다. 블루베리 먹었는데 맛있다.


축구장 개막전이 한다고 하여서 예약을 하고 갔다.


열기가 정말 후끈후끈했다. 날씨가 추워서 혼이 좀 나긴 했지만 재밌었다. 옛날 로마시대에 콜로세움을 왜 만들고 어떻게 사람들이 모여 들었는지 이번에 알게 되었다.


후리킥이다. 후리킥 때만 되면 사람들이 괴성을 지른다.





상암경기장 꼭대기에서 밖을 내려다 본 풍경 경기장 꼭대기가 왠만한 야산 높이라 바람이 엄청 분다.


경기가 끝나고 사람들이 쏟아져 나온다. 혼자사는 세상이 아니구나를 느끼고 싶으면 이곳이 제대로인 듯하다.

동영상 몇개 올린다.

수원이 2대0이로 이겼다. 원정경기였는데 일방적인 응원에도 굴하지 않고 잘 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