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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었습니다./에세이

읽어야 산다.


 


자수성가한 CEO 

강남 영어학원원장이 된 청년의 이야기 


세상을 바꾸는 15분이라는 코너에서 우연찮게 이책의 저자를 보았습니다. 젊은 사람이 교육의 메카인 강남에서 영어학원원장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가 한다는 이야기가 본인은 책만 봐서 그렇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평소 독서에 많은 관심이 있어서그의 이야기를 유심이 보게 되었고 호기심에 그의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자신에 대한 성찰에서 부터 세상에 대한 궁금증까지 저자는 모든 것을 독서로 해결을 하였습니다. 책을 통하여 자신이 누구인지 알게되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도 깨닫게 된다는 이야기는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독서를 통하지 않더라도 인류는 많은 생각과 경험으로 자연히 새로운 것(깨달음)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생각해 내고 경험하는 대부분은 그렇게 대단하지도 않고 예전에 누군가에 의하여 이미 생각되어졌거나 아니면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들입니다.



이렇게 우리가 일상에서 얻을 수 있는 대부분의 생각들은 인류가 반복적으로 생각해왔거나 행동해 온것들의 반복일 뿐입니다. 하지만 인간은 문자라는 것을 개발하고 그것으로 그러한 생각들을 기록하고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한 기록의 최고 결실물이 책일 것이구요. 인류의 최고의 발견에 대한 기록인 책은 또다른 최고의 발견을 유발하게 되는 밑거름이 되는 것입니다. 


자신의 한계를 벗어나 진정한 사고, 진정한 자유를 알려면 우물안의 개구리가 우물을 벗어나듯이 생각의 틀을 확장하는 배움이 지속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물에만 있으면 그것이 우물인지 모릅니다. 우물을 인지하고 세상을 인지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자기반성과 배움의 자세가 가장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통해서 안락한 현실에 너무 안주하는 것은 아닌지에 대해서 반성을 해보고 너무 열심히 살지 않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평생 살것처럼 공부하고, 내일 죽을 것처럼 살라" 


얼마전 어바웃타임이라는 영화도 생각나네요. 반복할 수 없는 삶이라면 기왕에 한번 살것, 웃으면서 적극적으로 나누며 살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