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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삼천포 대교 야경 금산의 보리암을 보고 통영으로 이동하면서 한국의 아름다운 길로 뽑혔다는 삼천포 대교의 야경을 보고 갔습니다. 삼천포대표뿐만 아니라 두개의 대교를 포함하여 세개의 대교가 다른 형태로 중간의 섬들에 연결이 되어 있어 그 모양이 특이하고 아름답다고 합니다. 그주에 삼천포 대교의 야경은 단연 뛰어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보기
금산 보리암 남해의 금산 보리암은 산꼭대기까지 차량이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 산 밑에서 산꼭대기에 구름이 걸려 있는 것을 보았는데 역시나 올라가니 온통 구름에 10미터 앞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보리암에 오르다 보니 바위에 동전이 붙어(?) 있는 것이 보았는데 바위 표면이 거칠고 약간 기울어서 붙어 있는 것인지는 모르나 사람들이 바위의 신통력에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보리암에서 남해의 절경이 눈앞에 펼쳐져야 되는데 구름이 잔뜩 끼어서 지척이 구분이 안될 지경이었습니다. 법당에서는 한참 스님들과 신도들이 불경을 외워가며 기도중이었고 불상에는 절하는 아주머니들이 있었습니다. 높은 산자락에 있는 암자이다 보니 신통력이 대단한 곳인가 봅니다. 바위에도 한문으로 이름들이 잔뜩 써져 있는 것을 보니 이곳의 역.. 더보기
상주 은모래 해수욕장 금산 보리암에 가기전 아름다운 해수욕장인 상주은모래 해수욕장을 들러보았습니다. 은모래라는 명칭이 붙을 정도로 해수욕장의 모래가 굵지도 않고 고왔습니다. 해수욕장 앞에는 유람선이 떠다니고 있었습니다. 너무도 아름다운 해안가의 풍경. 더보기
해오름 예술촌 남해군에 있는 해오름 예술촌은 독일마을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해오름예술촌은 폐교건물을 재활용하여 건물안에 여러가지 예술품을 전시하여 놓은 곳입니다. 예술촌 앞 공원도 예쁘게 잘 꾸며 놓았습니다. 예술촌 옆으로는 카페들이 자리잡고 있어서 음료를 즐기수 있게 해놓았습니다. 예술촌의 입구부터 아기자기한 인형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일본의 오타루에서의 느낌과 비슷하긴한데, 시설을 관리하는 측면에서 조금은 부족한듯합니다. 목재로 된 장식품도 상당수 있습니다. 그런데 전시되어 있는 것이 왠지 산만하여 전시하였다는 느낌보다는 창고안을 들여다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화장실에도 세심한 배려를 했네요. 복도에는 다양한 예술품을 진열해 놓기는 하였는데 여기도 왠지 산만합니다. 공간에 비하여 진열품이 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