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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다녀왔습니다./2011년 제주도(교동 지도자)

유리의 성 유리의 성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관람하느라 고생 좀 하였습니다. 유리로 만들어진 조형물들이 여기저기서 세련미를 뿜고 있었습니다. 유리하루방? ㅎㅎ 오케스트라가 있습니다. 모두 유리제품이라고 하니 신기할 따름입니다. 나중에 기념품 매장에서 판매를 하고 있었는데 가격이 무려 몇만원씩이나 했습니다. 유리하면 차가움이 먼저 생각이 나는데 여기 있는 조형물들은 너무도 아름다워서 그런지 오히려 하나하나의 조형물이 정감어리고 따뜻해 보였습니다. 각국의 유리제품들이 곳곳에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돌담도 예사롭지 않네요. 정말 아름답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유리구두라고 하는데 진위여부는 모르겠습니다. 유리로 만들어진 바이올린. 유리제품이 이렇게 다양한 줄 몰랐습니다. 나라별로 색감도 다르고 작가별로 작.. 더보기
서귀포 잠수함 생에 처음으로 잠수함을 타 보았습니다. 선착장에서 잠수함이 있는 곳까지 배를 타고 이동합니다. 새섬으로 가는 다리가 아름답습니다. 겨울의 해안가의 풍경이 볼만합니다. 잠수함 타는 곳입니다. 잠수함을 탑승하면 문섬 주변으로 잠수함이 잠수를 시작하고 스킨스쿠버가 한명 들어와 먹이를 주면서 물고기들을 유인하여 관광객을 즐겁게 해줍니다. 물고기를 유인하기 위해서 이리저리 부지런히 움직이는 스킨스쿠버입니다.ㅎㅎ 그리고 난파선입니다. 바닷속에 가라 앉아있는 난파선은 지금은 물고기의 서식처로 사용되어 많은 물고기들 들락날락 거리고 있었습니다. 잠수함 탐험이 끝나가 문섬의 주변을 한바퀴 돌아보고 선착장으로 돌아갔습니다. 문섬의 바위들이 정말 멋있었습니다. 더보기
용연공원과 먼나무 저녁식사를 하기전에 제주시의 용연공원을 들렀습니다. 바닷물과 밑물이 만나는 곳에 아름다운 공원이 절벽을 사이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그곳에서 만난 먼나무. 사랑의 열매가 바로 이 열매라고 합니다. 멀리서 봐도 아름답기에 붙혀진 이름인 먼나무. 12월의 겨울에도 빨간 빛깔을 자랑하고 있는 먼나무. 더보기
에코랜드 제주도의 에코랜드에 가면 열차를 타고 풍경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에코랜드의 가운데는 저수지가 이쁘게 조성되어 있고 편의시설이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기차역은 유럽풍으로 정말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에코랜드는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에코랜드의 중간쯤에서 내려서 다음역까지 저수지를 가로질러 걸었습니다. 저수지의 풍경과 잘 어우러지는 조형시설들이 눈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풍차모양이 참 특이하다고 생각하였더니 지붕을 수리하려고 지붕을 아래로 내렸다군요.ㅎㅎ 참으로 재미있는 것은 제주도에 차밭이 많이 조성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제주도의 돌담에 둘러 쌓여 조성된 차밭이 정말 아름다웠는데 사진으로는 남기질 못했네요. 아기자기한 전시용 기념품들도 구경하고 크리.. 더보기
절물자연휴양림 3일간의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간단하게 점심 식사를 하고 절물 휴양림으로 향하였습니다. 절림자연 휴양림에는 삼나무가 정말 많이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길게 죽 뻗은 삼나무가 보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그늘진 곳에는 녹지 않은 눈이 있었습니다. 더보기